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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eneva] 포드 GT, 연간 250대씩 생산된다.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카본 바디, 버터플라이 도어, +60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올-뉴 ‘GT’를 서프라이즈 공개했었다. 그리고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올-뉴 ‘GT’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피로되었다.


 ‘포드 GT’는 “피닉스(Phoenix)”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명으로 포드의 제품 개발 센터 지하층에서 비밀리에 개발이 이루어져, 극히 일부만이 그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세계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연간 생산대수는 250대로 제한된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40’이 페라리와 포르쉐를 격퇴하고 우승한지 50주년이 되는 내년 2016년에 출시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드 그룹 부사장 라즈 나이르(Raj Nair)는 “가격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같은 차와 맞선다.”고 밝혔다. 아벤타도르는 현재 북미에서 40만 달러(약 4억 5,000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새로운 ‘포드 GT’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600HP가 넘는 파워를 발휘하며, 동시에 출중한 파워 대 무게 비를 갖추고 있는데, 나이르에 의하면 포드는 페라리, 멕라렌, 람보르기니 같은 유럽 굴지 브랜드의 슈퍼카를 올-뉴 ‘GT’의 경쟁상대로 보고 있다.


photo.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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