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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루시아 팀, 마노(매너)가 2015년 트랙 복귀를 위한 중간 진행 상황을 밝혀왔다.
마루시아가 아닌 마노(Manor)로 불리게 된 이들 팀은 이제 관재인의 손에서 벗어나, 사우스요크셔주 디닝톤에 소재한 F3 헤드쿼터에 캠프를 차리고 머신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사양 머신으로 올해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것을 포스인디아에게 가로 막혔던 마노는 이번 주 수요일, 이번 시즌을 위한 머신이 “발전된 제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서 팀은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전, 다음 주 금요일 3월 6일로 예정된 항공편으로 화물을 보내기 위해 스태프들이 24시간 전력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마노의 2015년 첫 번째 정규 드라이버가 밝혀졌다. 그는 23세 영국인 신예 윌 스티븐스다. 스티븐스의 후원자들이 지난해 11월 케이터햄의 아부다비 복귀전을 실현시켜주었는데, 이번엔 그의 마노 시트 획득을 달성했다.
photo. 케이터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