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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르노와 유사한 룩으로 페이스리프트됐다. - The new Toyota Auris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된 ‘도요타 오리스’가 초연된다. 그리고 여름부터 유럽시장 시판에 돌입한다.


 출시 3년째가 된 ‘오리스’가 도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았다. 르노와 유사한 느낌이 된 신형 ‘오리스’는 엠블럼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힘차게 뻗은 “Y”자 모양의 그릴 장식, 그리고 새의 날개를 닮은 새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훨씬 스포티해진 새 범퍼로 이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현행 오리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실내와 외관 앞모습 뿐. 따라서 뒤가 어떻게 변했는진 확인할 수 없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벤트가 달라졌고, 에어컨 벤츠 우측에 있던 시계가 아래로 위치를 옮겼다. 센터 페시아의 버튼류도 변경된 모습이다.

 

 아울러 신형 ‘오리스’에는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장비가 장착되며, 2014년 전체 판매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물론 계속 탑재한다.


 신형 ‘오리스’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는 출시일에 즈음해 공개되는데, 이때 도요타가 23일 밝힌 새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라이업의 정체도 밝혀진다.


photo.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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