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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은 친구이자 새롭게 팀 동료가 된 키미 라이코넨을 2015년에 반드시 능가해야한다. 전 F1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가 이 같이 말했다.
2014년에 베텔은 새로운 V6 터보 시대에 적응하는데 고전하며 레드불의 신예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패배 당했고, 그 끝에 라이벌 팀 페라리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베텔은 올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핀란드인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과 같은 팀에서 뛴다. 핀란드인 역시 2014년에 현저히 고전했던 처지다.
“그는 더 빨라져야합니다.” 선배 레드불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는 4회 챔피언이 더 이상 팀 내 대결에서 패배하는 것을 받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러지 못하면, 솔직히 말해 그의 경력은 위태로워질 겁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전했다.
그에 상반되게 다니엘 리카르도의 커리어는 현재 물을 만난 모습이다. “지금까지는 제가 경험한 어떤 차량에도 잘 적응해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제가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계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리카르도는 말했다. “랠리 카에서도 잘 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싱글 시터에서는 적응해냈습니다.”
리카르도의 적응력은 영국의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에 출현해 스즈키 리아나 차종으로 루이스 해밀턴의 2년 전 트랙 레코드를 깬 지난주에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photo. 레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