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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는 영국 실버스톤에서 가진 ‘Filming Day’를 활용해 2015년 신차 ‘W06’을 트랙 데뷔시켰다.
이번 주 일요일 헤레스에서 동계 테스트 일정의 시작과 함께 신차 ‘W06’을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인 메르세데스는 하지만, 실버스톤에서 이번 주 실시된 ‘Filming Day’에 트랙을 달리는 ‘W06’의 사진을 촬영하고 그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메르세데스는 현지시간으로 13시 13분에 트랙에 머신을 올렸으며, 눈보라가 내려치기 전까지 18바퀴를 달렸다. 니코 로스버그가 먼저 주행을 실시, 지난해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날씨의 어택을 받기 전까지 주행을 담당했다.
두 드라이버는 이번 주말 헤레스에서 다시 ‘W06’과 트랙에서 조우한다. 메르세데스에서는 니코 로스버그가 먼저 테스트 일정을 연다. 해밀턴은 월요일과 수요일 테스트를 담당한다.
photo.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