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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윌리암스가 가장 먼저 2015년 머신을 공개





 윌리암스가 2015 시즌 열망이 담긴 새 싱글 시터의 사진을 F1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했다. 

 

 2013년 9위에서 2014년 3위로 챔피언쉽 순위가 급등, 지난해 많은 사람들을 크게 놀래켰던 윌리암스는 이제 토토 울프의 말처럼 ‘메르세데스의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포뮬러 원에 있습니다.” 부팀 감독 클레어 윌리암스는 『에스콰이어(Esquire)』 매거진에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저희는 작년에 레이스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한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레이스 우승이며, 여기까지의 성과를 더 발전시켜 그 차이를 좁히고 언젠가 다시 월드 챔피언쉽을 위해 싸울 겁니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에 윌리암스는 신형 머신 FW37의 섀시 뒤에 실린 메르세데스 V8 엔진이 처음으로 그로브 공장에서 시동되었다고 밝혔다. 헤레스에서 처음 열리는 F1 공식 합동 테스트를 1주일여 남겨두고서다.


 또 영국 잡지 F1 레이싱(F1 Racing) 최신호 표지를 통해서는 가장 먼저 2015년 머신의 외관을 공개했다. 위 사진이 바로 문제의 표지다. 그리고 아래는 윌리암스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FW37의 렌더 이미지다.


 이런 가운데 각 팀의 신차 공개일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포스인디아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헤레스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첫 합동 테스트에는 구형 머신을 달리게 하고 1월 21일에 멕시코 시티에서 새 리버리를 발표한다. 1월 29일에는 멕라렌-혼다가, 1월 30일에는 페라리가, 그리고 31일에 토로 로소, 2월 1일 헤레스 테스트 첫날에는 메르세데스가 신차를 공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photo.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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