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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인디아가 멕시코 시티 소마야 박물관(Soumaya Museum)에서 2015년 머신 ‘VJM08’과 새 리버리를 공개했다.
올해 부활하는 멕시코 GP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팀의 레이스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의 모국이기도 한 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에 리버리만 공개된다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변경된 2015년 규정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된 노즈도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새 리버리는 은색과 검정색, 그리고 주황색깔로 구성되어있다. 작년까지 인도 국기에 영향을 받아 사용되었던 초록색과 흰색이 올해는 사라졌다. 검정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지되었다.
포스인디아의 2015년 머신 ‘VJM08’은 헤레스 일정을 건너뛰고 바르셀로나에서 트랙 데뷔한다. 2월 1일 헤레스에서는 그 대신 최신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2014년 머신 ‘VJM07’로 테스트에 임한다.
한편 2015년 포스인디아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니코 훌켄버그(Nico Hulkenberg), 세르지오 페레즈(Sergio Perez)가 드라이빙한다.
photo. 포스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