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5 F1] 페라리의 개막전 목표는 Q3





 2015 시즌 개막전에 페라리가 소극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이 이탈리아 팀에 정통한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


 레오 투리니(Leo Turrini)는 자신의 블로그에 “멜버른에서 페라리의 최소한의 목표는 두 대의 머신을 토요일(예선) Q3에 넣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앞서서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팬들에게 또 한 해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고 미리 일러주었었다.


 “솔직히 가능해보이지 않는, 최대 목표는 시상대다.” 투리니는 말했다.


 그는 마르치오네의 지난 주 디트로이트에서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만약 2015 시즌 막판에 가서도 우리가 여전히 크게 뒤쳐져있으면, 그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페라리 신입생 세바스찬 베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그리고 장-에릭 베르뉴는 마라넬로 공장을 방문, 이미 2015년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베텔의 2015년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은 올 들어 처음으로 이번 주에 페라리 본부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투리니는 전했다.


photo. Motor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