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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뉴이는 2015년에도 “떠나지 않는다.”





 레드불이 에이드리안 뉴이에 의한 팀에 영향은 없다고 주장, 일각에서 확산되는 불안을 진화하는데 나섰다.


 근래 포뮬러 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는 비록 계속 밀턴 케인즈에서 레드불과 일하지만, F1의 일선에서는 한걸음 물러나 벤 아인슬리의 아메리카 컵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초점을 돌린다.


 레드불은 2014년 올해 메르세데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그리고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과 뉴이까지 잃었다. 그러나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팀은 여전히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이드리안은 떠나지 않습니다.” 호너는 오토스포트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절대 멀리 떠나는 건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깊이 관여합니다. 내년 머신 설계에 여전히 상당히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고, 틀림없이 주변에 있을 겁니다.”


 아메리카 컵 프로젝트 뉴스가 전해진 뒤 뉴이는 자신은 여전히 “팀의 일원”이며, 2015년에는 단지 자신이 직접 손을 쓰는 일이 적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PA 스포츠(PA Sport)』에 뉴이는 이렇게 말했다. “계속해서 정보를 얻기 위해 6경기 정도 참석할 생각입니다.” “저는 분명 멜버른에 갑니다. 이후에도 엔지니어링적으로 크게 도전적인 곳들에 갑니다.”


 그러면서 뉴이는 밀턴 케인즈에 남은 자신의 후계자들이 잘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 “그들은 매우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팀을 무척 훌륭하게 성장시켜내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들의 시간이 온 겁니다.”


photoBritsonp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