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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포르쉐, V6 '파나메라' 발표 - 2010/2011 Porsche Panamera


사진_포르쉐


 V6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가 포르쉐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300마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엔트리 모델 '파나메라'는 기존 400마력 V8 '파나메라 S' 아래에 위치
한다.

 3.6 V6 DF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S' V8 엔진보다 100ps/10.2kg-m 낮아진 파워로 300ps(295hp) 출력과 40.8kg-m(400Nm) 토크를 발휘, PDK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하고 있다. 

 V8 엔진보다 30kg 가벼워진 V6 엔진에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경량 소재를 사용해 '파나메라 S'다 40kg 가벼워진 1740kg 무게의 '파나메라'는 PDK 기어박스에 오토 스타트/스톱 장비를 포함시켜 환경성을 높이고 있다.

 후륜 구동과 AWD로 선택할 수 있는 '파나메라' 후륜 구동 모델은 약 10.8km/L 연비에 CO2 배출량으로 218g/km를 기록하며, AWD 모델 '파나메라 4'는 10.4km/L 연비에 CO2 배출량으225g/km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여기에 새롭게 준비된 저저항 타이어를 결합하면 100km 주행에 0.2리터의 연료를 더 아낄 수 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리어 파크 어시스트, 운전석 히팅 시트, 오토매틱 디밍 리어 뷰 미러, 터치 스크린 위성 네비게이션과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표준 장착되는 엔트리 포르쉐 그란투리스모 '포르쉐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제네바가 아닌 올해 4월 23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초연되며, 독일에서는 오는 5월부터 각각 7만 5천 899유로(약 1억 1천 900만원), 8만 4천 110유로(약 1억 3천 200만원)에 판매, 북미시장에서는 올해 6월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