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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페레즈가 현 소속 팀 포스인디아와 2015년과 그 이후에도 레이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니코 훌켄버그의 잔류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어서, 포스인디아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 바뀌지 않는다.
24세 멕시코인 세르지오 페레즈는 2014년 올해 처음 포스인디아의 핸들을 잡았다. 2013년 한 해 멕라렌의 유니폼을 입었던 페레즈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가 12위로, 9위 팀 동료 니코 훌켄버그와 포인트차가 33점이나 나지만, 결정적으로 세 경기 만에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하는 쾌거로 팀을 기쁘게 했었다.
“체코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쁩니다.” 팀 감독 비제이 말야는 페레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그는 진정한 레이서입니다. 올해 우리를 위해 환상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팀 전원이 그의 속도와 실력, 그리고 트랙 밖에서의 역할에 감명 받았습니다.”
“그는 포뮬러 원에서의 장래가 무척 밝아, 최선을 다해 우리는 그의 재능에 맞는 여건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photo. E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