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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비앙키 상태 악화?





 적어도 네 개 주요 미디어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의 상태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최근까지, 지난주 일요일 스즈카 레이스 도중에 큰 충돌 사고를 당한 25세 프랑스인의 상태에 관한 공식적인 뉴스는 그가 미만성 축삭손상(Diffuse Axonal injury)을 입었으며, “위중하지만 안정된 상태”라는 것이다.


 그런데 영국 『가디언(Guardian)』, 『텔레그래프(Telegraph)』, 그리고 『타임스(Times)』는 형제들이나 절친한 친구들이 아버지가 곁을 지키고 있는 비앙키를 만나러 일본을 방문한 뒤, 특히 그의 상태에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


 독일 주간지 『빌트(Bild)』는 “FIA는 비앙키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주려하지 않는다.”며, “빌트의 정보에 의하면 그의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현역 F1 드라이버 가운데 비앙키와 가장 절친한 토로 로소 드라이버 장-에릭 베르뉴는 이번 주 소치에서 비앙키가 일본에서 현재 ‘생과 사의 기로에 있다.’고 말했다.


photo.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