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시트로엥 '시트로엥 DS 하이 라이더 컨셉트'가 제네바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3도어 4인승 컴팩트 쿠페로 강렬한 머슬러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DS 하이 라이더 컨셉트'는 길이 4.26m, 폭 1.82m, 높이 1.48m에 거대한 19인치 휠을 장착, 넓은 실내 공간과 민첩한 섀시로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설명되는 'DS 하이 라이더 컨셉트'는 디젤 엔진과 리어 액슬에 탑재되는 전기 모터로 구성된 디젤-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을 이용해 스포츠 카 수준의 걸출한 파워를 낳고 있다.
'DS3'와 2005년에 발표된 컨셉트 카 'C-스포츠라운지'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DS 하이 라이더 컨셉트'는 내년 초 'DS4'로 양산화가 예고되고 있으며, 닛산의 신형 크로스오버 '주크', 미니의 신형 크로스오버 '컨트리맨'과 경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