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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강화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판매되는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원까지 인하한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59만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어 총 259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타 2.0 TDI’ 모델은 기존 3,600만원에서 60만원 인하된 3,5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되며, 여기에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 350만원 상당의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됨으로써 410만원 상당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간다.(옵션의 경우 독일 가격 기준)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시판에 나선 제타는 새로운 폭스바겐 디자인 DNA와 함께 쿠페에서 모티브를 얻은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연비, 동급 최고의 품질과 공간 효율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960만대 이상이 팔리며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이다.
현재 한국시장에는 스타트-스탑 시스템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 폭스바겐의 블루모션테크놀로지가 적용된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두 가지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1.6 TDI 블루모션의 경우, 최고출력 105마력(4,400rpm), 최대토크 25.5kg.m (1,500~2,500rpm)의 1,598cc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일상에서 즐기는 운전의 재미와 더불어 19.1km/l에 달하는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소비자시민모임과 소시모 에너지 효율화 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수상하며 친환경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2.0 TDI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6.0km/l의 탁월한 경제성과 함께 140마력(4,200rpm)에 이르는 최고출력과 1,750에서2,500rpm 사이의 실용 영역에서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는 최대 토크로 다이내믹한 디젤 세단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photo. Volkswa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