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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수틸,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바레인 GP 예선에서 “위험한 방법으로” 로터스 머신의 주행을 저지했다고 간주돼 자우바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5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슈퍼 라이센스 벌점 2점을 받았다.


 수틸은 토요일 예선에서 18위를 했으나,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시즌 3차전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를 가장 뒤에서 출발한다.


 독일인은 예선 첫 번째 세션 Q1 종반에 턴13과 턴14 사이에서 로맹 그로장과 맞닥뜨리자 프랑스인이 모는 로터스 머신을 트랙 밖으로 몰아냈다. 다행히 그로장은 사고 없이 Q2에 진출하는데 성공해 결선 레이스를 1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photo. formul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