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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로스버그, 주행 방해로 시즌 첫 견책





 바레인 GP 2차 프랙티스에서 세르지오 페레즈 간에 있었던 사건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견책을 받았다.


 문제의 사건이 벌어진 90분 간의 프랙티스 세션에서 초반 로스버그는 자신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페레즈의 포스인디아 머신 앞에서 길을 비켜주지 않고 오히려 지그재그 주행을 했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 페레즈는 회피 동장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됐다. 


 스튜어드는 로스버그에게 처벌을 내린 이유에 대해 “턴13과 턴14 사이에서 11번(페레즈) 차 앞에서 위험하고 불필요하게 감속했다.”고 설명했다.

 

 로스버그가 올해 ‘견책’ 처벌을 받은 건 처음인데, 견책을 3회까지 받으면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는다.


photo. espn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