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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 HPerformance가 3세대 올-뉴 TT의 등장으로 상심에 잠겨있을 2세대 TT RS 오너의 자신감을 되찾아줄 500마력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얼마 전 개최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3세대 TT가 RS 모델을 통해 가지게 될 400마력보다도 힘이 세다.
흰색과 검정색의 두 차에는 2.5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이 엔진은 HRXT-510 터보차저, 알루미늄 인터쿨러, JS 레이싱 촉매, 확대된 흡기 매니폴드, RAM 에어 차징, ECU 리맵으로 340ps 출력, 45.9kg-m 토크에서 500ps 출력, 72.3kg-m 토크로 치솟은 성능을 낸다.
껑충 뛰어오른 파워에 맞춰 클러치가 강화되었고, 빌스테인 B16 코일오버, H&R 스테빌라이저, R8 GT의 세라믹 브레이크가 네 바퀴에 모두 장착되었다.
HPerformance는 700마력의 TT RS도 준비하고 있다고.
photo. H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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