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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2015년 신 참전 팀은 두 곳?





 2015년에 F1은 한 개 팀이 아니라 두 개 팀을 맞이할지 모른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HRT의 철수로 인한 피트레인의 공백을 메우는데 관심을 표명하라고 공표했던 FIA가 이번 주 파리에서 공식적인 서류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동지의 통신원 로베르토 친체로(Roberto Chinchero)는 “공식적인 정보는 없지만, 두 팀에게 F1의 문이 열린다는 루머가 있다.”면서 사실 그리드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F1 참전 희망자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나스카 팀 공동 오너 진 하스였다. 여기에 더해 오토스프린트는 전 포스인디아 팀 보스와 HRT 팀 보스를 지낸 콜린 콜레스도 유력한 후보자로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수년 전 스테판GP로 F1 엔트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세르비아인 조란 스테파노비치(Zoran Stefanovic)의 이름을 들며 그들에게도 “약간의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FIA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끝내고 결정된 내용을 발표한다.


photo. DP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