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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브라운의 이탈은 F1의 손실이 아니다. -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은 로스 브라운의 이탈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없다고 주장, 그를 잃은 건 메르세데스에나 F1에나 손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이 멕라렌에서 메르세데스로 이적한지 불과 1년, 58세 로스 브라운은 메르세데스 팀 보스직을 내려놓았다. 해밀턴은 로스 브라운이 빠진데 따른 변화를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 ‘그’ 이상의 훨씬 큰 이유에서 메르세데스행을 결정했습니다.” “그가 거기있는 건 제게 보너스였습니다. 제가 팀에 왔을 때, 그 말고도 재능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브라운)는 훌륭한 접근 방법으로 팀에 멋진 분위기를 불어넣는 뛰어난 보스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흔히 리더에게 기대하는 그런 것입니다.”

 패독을 잠시 떠나기로 결정한 로스 브라운은 만약 2015년에 F1으로 돌아온다면 그 결정은 여름에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해밀턴은 브라운이 영원히 은퇴하더라도 F1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스포츠는 우리가 어디있든 계속될 겁니다. 그러니, 아뇨. 스포츠의 손실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photo. Merc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