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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예산 최고액 팀 보도에 페라리가 반박



 영국 매거진이 포뮬러원에서 예산을 가장 많이 쓰는 팀으로 페라리를 지목한 것과 관련해 페라리가 반론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페라리의 연간 예산이 2억 5,000만 유로(약 3,600억원)에 이른다며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보다 1,500만 유로(약 220억원)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고 주장, 어떤 팀보다도 9,000만 유로(약 1,300억원)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라넬로 팀의 익명의 웹사이트 칼럼니스트 더 호스 위스퍼러(The Horse Whisperer)는 그러한 숫자는 “환상” 일 뿐이라고 반박, “저명한 신문 임에도 오류 투성이의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실제 숫자를 말해 그것을 부인하는 게 간편하지만, 비즈니스 문제에 관한 사실은 비밀로 유지되어야합니다. 기술력처럼, 경쟁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hoto. Pir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