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J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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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럭셔리 SUV ‘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4개 모델.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고유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구현된 인테리어 감성 품질,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 다양한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고 중대형 프리미엄 SUV의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모델로 진화되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함께 결코 물러 서지 않는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모노코케 및 프레임 바디의 장점을 살려낸 유니바디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을 통해 다이나믹한 온로드 주행성능과 탁월한 정숙성을 가능하게 했고 조향장치 역시 정교하게 세팅되어 주차를 할 때나, 폭이 좁은 와인딩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L' 과 ‘오버랜드 3.6L' 모델에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WD 시스템이, ‘오버랜드 3.0L'과 ‘서밋 3.0L' 모델에는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뉴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및 ‘서밋' 모델에 탑재된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고를 최대 약 56mm 높이거나 최대 약 41mm 낮출 수 있어 오프로드나 장애물 극복에 더욱 용이하고 주차시에는 최저 지상고를 더 낮추어 탑승자들이 타고 내릴 때 편의성을 제공한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고출력 241ps, 최대토크 56.0kg.m, 복합 연비 11.7km/l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 또는 최고 출력 286ps, 최대토크 35.4kg.m, 복합연비 7.8km/l, 3.6L V6 VVT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비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걸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60종 이상의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어 있다.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이 반영된 새로운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컬러 멀티-뷰(Multi-View) 주행 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에 적용된 진화된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Advanced Brake Assist), 오토 브레이킹 기능이 적용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Plus), 비상 정지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with Stop)이 탑재되었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이 장착됨으로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기능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외에도 쾌적한 운전을 위한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앞,뒤 좌석 열선 가죽 시트,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뿐만 아니라 19-스피커 하만 카돈(harman/kardon) 하이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서밋 모델 적용) 또는 9-스피커 및 서브 우퍼를 포함한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리미티드, 오버랜드 적용), 키리스 엔터 앤 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앞좌석 시트 8-방향 파워 포지셔닝 기능과 4-방향 럼버서포트, 운전석,라디오, 사이드 미러 메모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판매 모델은 기존 라레도(Laredo) 모델의 상위 트림에서 시작되며, 판매가는 리미티드 3.0L 디젤 6,890만원, 오버랜드 3.6L 가솔린 6,990만원, 오버랜드 3.0L 디젤 7,490만원, 서밋 3.0L 디젤 7,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