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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쿠비카는 F1에 돌아올 수 없다.” - 도메니칼리


사진_Ferrari


 페라리가 로버트 쿠비카와의 계약에 관심을 가졌었다고 이탈리아 팀의 수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인정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견해로 그는 쿠비카가 다시 포뮬러원에서 달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2011년 2월에 쿠비카가 비극적인 랠리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종종 그가 페라리 유니폼을 입게 되지 않을까 의심되었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팬으로부터 페라리는 쿠비카와 계약할 의사가 있는지 질문 받은 도메니칼리는 “네, 우리는 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그가 복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신체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그는 특정한 제한적 상황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페라리가 이토록 펠리페 마사를 오래 곁에 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메니칼리는 이렇게 답했다.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의학적 관점에서, 사고로 그가 시력이나 반사신경과 같은 문제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여길 증거가 없었고, 그리고 운이 따르지 않은 드라이버에게 우리의 곁에 머물 자격이 있는지 증명해보일 기회를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펠리페가 우리가 기대하는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는 경우, 그건 주로 리어가 너무 신경질적인 머신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2008년에 거의 타이틀을 획득할 뻔 했던 그를 저는 월드 챔피언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라이코넨을 선택했습니다. 그건 그 이상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론소로 교체했을 때, 그(라이코넨)는 속상해했기 때문에 성공하겠다는 강한 욕구를 품고 돌아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