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pb
마샬들이 이탈리아 GP가 열리는 이번 주말에 파업을 일으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몬자 레이스 주말에 앞서 외신들은 지난해에 지출된 경비를 이탈리아 자동차 클럽이 여전히 상환해주지 않아 이탈리아 GP 마샬들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한 언론은 “파업의 그늘”이라는 헤드라인을 달아 이번 소식을 전했다.
동지는 스스로 마샬을 지원했다는 한 남성과 인터뷰했다. “오직 레이스 밖에 생각할줄 모르고, 누군가 우리의 노동으로 큰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비록 여전히 열의가 있지만, 귀를 기울이도록 하기 위해선 파업을 일으키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는데 많은 이들의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