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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발렌티노 롯시, 페라리 F1 머신 테스트 - Photo

사진_페라리

 2009년에 6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모토GP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가 다시 한번 페라리 F1 머신을 몰았다. 펠리페 마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2008년형 머신으로 트랙에 오른 발렌티노 롯시는 작년 스페인 GP에서 기록된 최속 랩 타임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발렌티노 롯시는 F1으로 전향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가능성 없는 얘기라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페라리는 F1 머신 3대를 운용해 남은 1대 머신에 롯시를 태우고 싶다고 말했지만, 정작 롯시는 "즐거운 얘기지만 현실적인 얘기는 아니다."며 "내일이 되면 다시 모토GP 라이더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