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ATH
독일 튜너 VATH에 의해 스타일리쉬 왜건 ‘CLS 슈팅브레이크’가 네자릿수 토크 1,180Nm를 가졌다.
S-클래스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호화 쿠페-왜건 ‘CLS 슈팅 브레이크’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63 AMG’에서 이미 충분히 강력한 557ps 출력, 73.4kg-m 토크를 발휘한다. 그러나 튜너 VATH는 ‘V63RS’로 이름 지어진 튜닝 킷으로 개량된 터보차저, 인-하우스 개발된 새 냉각 장치, 저배압 다운파이프, 그리고 새 배기장치를 장착해 최고출력을 846ps로, 최대토크를 120.3kg-m(1,180Nm)로 상승시켰다.
20mm, 40mm씩 움츠린 자세에서 카본 파이버 재질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더욱 날카롭게 공기를 가르며 Vmax 350km/h에 도달하고, 6피스톤 캘리퍼와 405mm 디스크로 이러한 가공할만한 스피드를 통제한다.
도어 패널, 대쉬보드, 사이드 미러에는 카본 트림이 장식되었고 360km/h까지 확장된 속도계와 스티어링 휠 또한 가졌다. 네자릿수 토크를 가지는 데에는 4만 6,172유로(약 6,800만원)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