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pCar
포르쉐 911을 즐기는 또 한 가지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 우리는 그 방법을 ‘스팅거’라 부른다.
러시아 튜너 탑카(TopCar)가 정성스레 재단한 ‘스팅거’라는 이름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포르쉐 911 카레라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새로운 범퍼, 과장된 스포일러, 새 카본 파이버 후드로 공격성을 발산한다. 리어 범퍼의 끝에는 새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차체는 아래로 낮아졌고 옆으론 넓어졌다. 탑카의 코디네이션은 ADV.1 휠로 화룡점정을 이룬다.
이 밖에도 새 에어 필터, 매니폴드, 배기장치가 엮인 엔진을 칩 튜닝으로 부스트했으며, 비스포크 인테리어로 콕핏 분위기를 새롭게했다. 화려한 외출을 위한 이 이브닝 드레스는 911 카레라 4와 911 카레라 4S에도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