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Tspirit
2013 검볼 3000 랠리에서 세 번째 탈락자가 발생했다. 그 주인공은 ‘포르쉐 911 터보’다.
‘911 터보’는 올해 이벤트에서 각각 첫째 날과 셋째 날에 먼저 대열을 이탈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 SV와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탈락했다.
Team 44에 소속된 포르쉐는 몬테 카를로에서 피니쉬하는 여정의 마지막 날 오스트리아 필라흐 근처 A2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일으켰으며, 앞서 사고 난 두 차량의 경우처럼 흠뻑 젖은 노면에서 컨트롤을 잃어 사고 났다.
검볼 3000의 또 다른 참가자는 트위터를 통해 포르쉐는 크게 파손되었으나 탑승자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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