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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일렉트릭 상용밴 프로젝트 중단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제로-이미션 상용 밴 개발 프로젝트에서 잠정적으로 손을 다.

 미국의 인기 자동차 매거진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 인터넷판은 메르세데스-벤츠 밴 디비전 책임자 폴커 모힌베그(Volker Mornhinweg)의 발언을 인용해,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으로 달리는 올-일렉트릭 상용차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매우 명료한 이유에서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폴커에 의하면 ‘비토 E-셀’은 리스 판매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여대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 메이커는 ‘비토 E-셀’을 일부 유럽시장에서만 시범적으로 출시했다. 배터리로 구동하는 ‘비토 E-셀’은 항속거리 130km에 최고속도 89km/h의 가속력을 갖추고 있으며, 1,873파운드(약 850kg)의 적재량을 받아낸다.

 그러나 지금
메르세데스-벤츠는 올-일렉트릭 상용 밴 프로젝트를 잠정적으로 중단했고, 앞으로는 클린 디젤 엔진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경량 소재를 사용 더욱 효율적인 상용 밴 개발에 몰두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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