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echart
독일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 카이만’ 오너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카이만 본연이 가진 스타일링에서 2% 부족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테크아트가 제공하는 새로운 선택지는 퍼포먼스보다 스타일링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르쉐의 엔트리 스포츠 쿠페는 두 갈래로 나뉜 새 프론트 스포일러를 가지며 흡기구를 확대했다. 매혹적으로 굴곡진 엉덩이에 고정식 윙과 더불어 새 디퓨저와 테일파이프를 장착했다. 밸브 컨트롤 시스템을 가진 새 스포츠 배기장치는 마법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325마력을 발휘하는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사운드트랙을 증폭시킨다. 스포츠 스프링으로 카이만의 미드쉽 섀시는 35mm 낮아진다. PASM 어댑티브 댐퍼를 장비한 차량은 25mm가 낮아진다. 꽉 찬 휠 아치 속에 카이만 시판차의 기본 제품보다 3인치 큰 새 21인치 휠을 장착했는데, 테크아트 에어로 킷에 매칭되는 이 휠은 세라믹 연마 또는 바이컬러로 마무리된다. 폭넓게 꾸며지는 인테리어는 이번에 테크아트가 샘플로 공개한 사진에서 카본파이버 트림과 오렌지 스티칭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