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mpreston
누군가가 그린 거대한 낙서 탓에 독일의 전설적인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가 1시간 이상 폐쇄되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몰래 들어와 이 서킷의 명소인 Brünnchen 코너 아스팔트 바닥에 거대한 남성의 성기를 그려 넣고 사라졌다. 경찰에 따르면 세로 15미터, 폭 4미터의 이 거대한 그림을 그리는데 20리터의 페인트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낙서를 지우느라 서킷측은 전용 기계를 불러야했고, 90분간 출입이 통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