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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현대차, 페이스리프트로 강화된 ‘투싼ix’ 공개

사진:Hyundai

 현대차가 2013 제네바 모터쇼 초연 예정인 ‘투싼ix’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내용은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로 대표된다. 프론트 그릴도 바뀌었다. 하지만 그릴의 변화는 크롬으로 장식된 안개등과 비교한다면 사소한 편이다. 실내에서는 마감재가 개선되었고 TFT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새롭게 적용돼 퀄리티가 격상된 분위기로 탑승자를 에워싼다.

 파워트레인에서도 강화를 이룬 ‘투싼ix’는 저압 배기가스재순환장치(LP-EGR)를 가지는 새로운 ‘R’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또, ‘세타 II’ 2.0 가솔린 엔진은 ‘누(Nu)’ 2.0 GDI 직분 가솔린 엔진으로 교체해 연비 경쟁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더 많은 파워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유로피언 스타일의 주행감과 핸들링 캐릭터에 한층 가까워진 신형 ‘투싼ix’는 ‘Normal’, ‘Comfort’ 그리고 ‘Sport’ 세 가지 모드를 가지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다채로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상세 정보는 다음 주 2013 제네바 모터쇼 개막일에 즈음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