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illiams
11개 팀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윌리암스가 2013년 머신을 공개했다. 윌리암스는 2013년 두 레이스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와 발테리 보타스, 그리고 개발 전담 드라이버 수지 울프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2차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회장 카탈루냐 서킷 피트레인에서 ‘FW35’를 공개했다. 팀의 설명에 의하면 기어박스, 뒷서스펜션, 라디에이터, 플로어, 배기, 바디워크, 노즈까지 머신의 80%가 새로워졌고, 이 과정에서 대폭적인 무게 절감이 이루어졌다. 팀 대표 프랭크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새롭게 레이스 드라이버로 승격한 올해에 또 다시 그랑프리 우승할 수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 “코안다 효과는 우리에게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머신의 이 지역에 관한 규정 명확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르노와 긴밀하게 작업했습니다.” “FW34보다 우수하고 정제된 포뮬러 원 카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자신들이 맡은 일에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