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도요타 도요타가 새로운 EV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된 순수 EV 컨셉트 카 'FT-CH'는 '컴팩트 하이브리드'라는 뜻의 'CH'를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보다 559mm 짧고 25mm 좁은 차체를 갖고 있다.
도요타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스타일링을 맡은 'FT-CH'는 1980년대 8비트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적이면서도 컬러풀하게 디자인되었다.
디테일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FT-CH'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도요타는 'FT-CH' 컨셉트 카와 함께 2015년 내에 하이브리드 차 연간 100만대 판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신형 하이브리드 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