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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호너, 페라리 본부 극비 방문했나

사진:레드불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마라넬로 본부를 극비 방문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부상했다.

 독일 웹사이트 motorsport-total.com에 따르면, 영국인 호너가 지난 달에 비밀리에 페라리 본부를 방문한 것이 현지 이탈리아 언론들에 발각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호너가 만난 인물은 인사담당자인 마리오 마이라노라고 한다.

 “이것은 스타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를 얻기 위한 간접적인 접근으로 생각된다.” 동지의 저널리스트는 호너와 뉴이가 항상 함께 레드불과 계약을 갱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

 적어도 2014년까지 레드불과의 계약을 갖고 있다고 전해지는 호너는 이전에 페라리 팀 대표로 기용될지 모른다는 소문에 휘말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