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렉서스
투어링 카가 되어 날개를 활짝 펼쳐든 렉서스의 고성능 세단 ‘IS F’가 호주에서 공개되었다.
다음 달 호주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국제 테니스 토너먼트 대회에서 공개되는 IS F 투어링 카는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열리는 슈퍼스타즈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위해 마우어 레이싱(Mauer Racing)이 개발한 머신이다.
이 투어링 카는 모두 3대가 제작되어 호주 렉서스 딜러 ‘렉서스 오브 브리즈번(Lexus of Brisbane)’이 구입했다. TRD가 개발, 미국의 데이토나 프로토타입 레이스 카에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고 우승 경력 또한 있는 4.7리터 V8 엔진에서 6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발휘한다. 그 밖의 구성으로 ZF Sachs 댐퍼, H&R 스프링, AP 레이싱 클러치와 AP 에어잭, Motec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졌다. 중량은 1,290kg.
3대의 IS F 투어링 카는 렉서스 오너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나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서 사용된다. 호주에서는 닛산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13년 시즌 참전을 선언한 V8 슈퍼카즈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렉서스의 참전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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