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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마크 웨버, 호주서 다리 수술

사진:레드불

 마크 웨버가 자신의 고향 호주에서 성공리에 다리 수술을 마쳤다.

 2009년 시즌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을 때 36세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에서 자신이 주최한 아웃도어 이벤트에 참가해 산악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내려오던 도중 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 부상으로 2009년 시즌 동계 테스트에 일부 불참해야했던 그는 팀에 부상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큰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웨버는 또 다시 태즈메이니아 챌린지에 참가했고, 고작 며칠 뒤 철심을 제거하기 위한 이미 예정되었던 마지막 수술을 받았다.

 웨버는 병상에 누운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이전 부상으로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했습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잘 되었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