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텔멕스 세르지오 페레즈는 내년에 멕라렌으로 이적할지 모르지만, 멕시코 거대 통신사 텔멕스(Telmex)는 자우바에 대한 스폰서십을 계속한다. 22세 멕시코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가 힌윌 팀에 가입했을 때, 그 뒷면에는 자우바와 텔멕스의 스폰서십 체결이라는 혁혁한 서포트가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페레즈가 멕라렌으로 이적하게 돼버려 텔멕스도 자우바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최근 팽배해졌지만, 정작 자우바는 텔멕스의 헌신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텔멕스가 우리에게 자우바와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염두하고 있어, 세르지오의 이탈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은 말했다. “그들은 레이싱 스쿨 뿐 아니라 모터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터스포츠를 더욱 확립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