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가 현재의 시즌이 종료된 후에도 F1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슈마허는 현재 F1에 복귀한 이래 가장 경쟁력 있는 시즌을 즐기고 있어, 내년에도 그가 이 스포츠에 남을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서 7회 월드 챔피언은 또 다시 은퇴하기 전에 증명해보일게 아직 많다고 밝혔다.
“아직 만족하지 않습니다.” 슈마허는 말했다. “제 커리어의 두 번째 파트는 아직 미비합니다.” “아직 의욕이 넘칩니다.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오직 시간만이 말해줄 겁니다.”
슈마허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관한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9월에 개막하는 벨기에 GP 이전까지 슈마허가 결정을 내려줄 것을 바라고 있다.
“메르세데스와 계약 연장에 관해 얘기가 오간 건 아직 없습니다. 지금부터 협상이 시작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