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암스
2011년 말에 이렇다할 언질 없이 윌리암스 F1 팀의 타이틀 스폰서에서 사라진 AT&T가 월드 챔피언팀 레드불 레이싱과 손잡았다.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는 2007년부터 윌리암스 F1 팀을 후원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옥스퍼드셔 거점의 팀이 역사적인 부진의 늪에 빠진 2011년의 해가 저물며 AT&T도 윌리암스의 곁에서 사라졌다.
지난 주 모나코에서 레드불은 AT&T가 팀의 새로운 공식 기술 공급 업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적이며 글로벌한 AT&T와 같은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