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가 신형 컴팩트 SUV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로썬 딱 한 장의 사진으로 밖에 만나볼 수 없는 ‘트랙스(Trax)’라는 이름의 이 신형 컴팩트 SUV는 올해 9월에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피로된다.
꽤 사이즈가 느껴지는 외모에도 ‘트랙스’는 오펠 코르사와 플랫폼을 같이 한다. B세그먼트 해치백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트랙스’의 라이벌은 ‘닛산 주크’. “형제차”라해도 과언이 아닌 오펠의 컴팩트 SUV ‘모카’보다 중후한 느낌의 ‘트랙스’는 유럽에서 모카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140ps 1.4 가솔린과 130ps 1.7 터보 디젤을 우선 탑재하며 이륜과 사륜구동을 모두 사용한다.
그 밖의 구체적인 사항은 9월 파리 모터쇼 개막에 즈음해 알 수 있다. ‘에퀴녹스’의 뚜렷한 존재감으로 인해 북미에는 출시되지 않지만 140개국에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에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선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