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가 2013년에 페라리와 계약한다는 보도를 부정했다.
이번 주, 스페인 언론들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현재의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의 후임으로 선호하는 마크 웨버가 페라리와 이미 가계약을 연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또한 웨버가 올해 말에 레드불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2014년에 세르지오 페레즈가 페라리로 이적하기 전 한 해 동안 마라넬로의 싱글 시터를 몬다고 스페인 언론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주 화요일 무젤로에서 웨버는 “지난주까지 페레즈가 페라리 드라이버 이달의 후보더니, 이번에는 저네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저는 100% 이번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제 자신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이탈리아 언론들도 마크 웨버의 코멘트를 전했다. “언제는 젠슨(버튼)이었다가 다음은 세르지오, 그리고 이제 접니다. 저는 어떤 사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 포커스는 레드불에 있습니다. 우리는 나쁘지 않게 시즌을 시작했고, 이제 네 번의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미래에 관해 얘기하기에는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