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anoramic
포드 월드 랠리 팀이 다음 주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다니엘 소르도를 ‘피에스타 RS WRC’에 앉히는 것을 결정했다.
포드 팀 대표 말콤 윌슨(Malcolm Wilson)은 남미에서 치러지는 시즌 5차전 이벤트에 한 차례 출전하는 계약을 스페인 출신 미니 드라이버 다니엘 소르도와 맺었다고 밝혔다. 소르도는 스키를 타다 부상을 입어 결장이 불가피해진 레귤러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의 머신을 몬다.
“야리-마티가 랠리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무척 속상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썬 가능한 신속하면서도 완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팀과 그 자신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운 좋게도 뛰어난 자질을 갖춘 다니엘과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그가 쌓은 경험이 이번 선택에 주요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를 5차례 달렸고, 2009년에는 2위로 완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 번의 랠리에 제한됩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상황에 도움을 준 대니의 현재 팀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부상 당한 라트바라가 다음 달 개최되는 아크로폴리스 랠리까지 복귀하지 못하게 되면, 소르도와 포드의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