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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599’ 최신 리미티드 에디션의 중고가는 얼마?

사진:
mobile.de

 독일 중고차 딜러 탐센(Tamsen)이 ‘페라리 599 GTB HGTE 60 F1 에디션’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60F1 에디션’은 1951년 실버스톤에서 펼쳐진 영국 GP에서 첫 우승을 거둔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이 2011년 영국 GP에서 꼭 60년만에 우승한 역사적인 쾌거를 기념해 페라리가 HGTE 패키지가 적용된 ‘599 GTB 피오라노’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12월에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페라리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이자 세계시장에 599대만 출시된 한정 모델인 ‘60F1 에디션’은 2011년 F1 머신 ‘150° 이탈리아’와 동일한 톤의 붉은 바디에 F1 머신의 하얀 프론트 스포일러처럼 흰색 페인트를 프론트 범퍼 아래에 곁들인 것을 외관을 대표하는 특징으로 내세운다. 검정 알칸타라가 사용된 실내에는 헤드레스트에 특별히 페라리 로고를 자수로 새겼으며, 1951년 영국 GP에서 우승한 프로일란 곤잘레즈(Froilan Gonzalez)와 2011년 영국 GP에서 우승한 페르난도 알론소의 싸인이 함께 들어간 스페셜 플레이드를 대시보드에 부착했다.

 탐센에 올라온 ‘60F1 에디션’은 고작 129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중고 모델로 독일기준 29만 7,660유로(약 4억 3천 800만원)이 책정되고 있다. ‘60F1 에디션’은 발매 당시 판매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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