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AM
아우디가 1996년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에 출시한 ‘A3’가 어느덧 3세대가 되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토대로, 선대보다 80kg 가벼운 4.24미터 길이의 3도어 바디를 새로운 출발선에 세운 3세대는 평균 약 26.3km/L 연비와 동시에 CO2 배출량을 99g/km에서 억제한 고효율 배기량 1.6리터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올 봄 시장 데뷔한다. 신형 ‘A3’는 2만 1,600유로(약 3천 200만원)부터 판매된다. 아우디는 현재 하이브리드와 천연가스, e-가스 등의 대체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