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드/AP
C-맥스, 그랜드 C-맥스, S-맥스, 그리고 갤럭시로 이어지는 포드 MPV 패밀리에 ‘B-맥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컴팩트 MPV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슬라이딩 도어와 플러레스 구조를 가진 ‘포드 B-맥스’는 비록 남들보다 기둥 수는 적지만, 충돌이 일어날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단단히 고정시켜 탑승공간을 보호하는 래치 시스템을 개발해 채용하는 등의 클래스 톱 충돌 안전성과 주행 역동성을 약속한다.
95ps 배기량 1.6리터 듀라텍 TDCi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해 평균연비 약 25km/L, CO2 배출량 104g/km를 기록하는 환경성 또한 뛰어난 4미터가 조금 넘는 크기의 ‘B-맥스’는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돼 기아차의 유럽전력차종 ‘벤가’ 등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