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
르노 트윙고의 고성능 버전 ‘트윙고 R.S’가 14일 공개되었다.
얼마 전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던 ‘트윙고’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초연되었다. 페이스리프트의 영향으로 신형 ‘트윙고 R.S’에는 선대 R.S보다 개성강한 F1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가 부착되었으며 리어 범퍼에 스타일리시한 디퓨저가 났다. 또한 바디컬러로 시리우스 옐로우를 입고 테일게이트 위에 립 스포일러를 올렸다.
얼마 전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던 ‘트윙고’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초연되었다. 페이스리프트의 영향으로 신형 ‘트윙고 R.S’에는 선대 R.S보다 개성강한 F1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가 부착되었으며 리어 범퍼에 스타일리시한 디퓨저가 났다. 또한 바디컬러로 시리우스 옐로우를 입고 테일게이트 위에 립 스포일러를 올렸다.
일반 ‘R.S’나 ‘고르디니 R.S’나 같은 배기량 1.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3ps(131hp), 4,400rpm에서 최대토크 16.3kg-m(160Nm)를 발휘한다. 그와 동시에 연비로는 선대보다 3% 개선된 약 15.4km/L를 기록한다. 그와 별개로 고르디니 버전에서는 추가적으로 트윈 스트라이프가 외관에 장식되며 실내에 푸른 색상을 입힐 수 있다.
신형 ‘트윙고 R.S’는 1만 6,900파운드(약 2천 500만원)에 2월 20일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고르디니 버전은 1만 8,100유로(약 2천 7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2008년 9월에 출시된 선대 트윙고 R.S는 유럽의 고성능 A세그먼트에서 상위 3위권에 속하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신형 ‘트윙고 R.S’는 1만 6,900파운드(약 2천 500만원)에 2월 20일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고르디니 버전은 1만 8,100유로(약 2천 7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2008년 9월에 출시된 선대 트윙고 R.S는 유럽의 고성능 A세그먼트에서 상위 3위권에 속하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