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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보다 젊은 세대에게 권한다. - 2012 SsangYong XIV-2 Convertible concept

사진:쌍용차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컨셉트 카 ‘XIV-1’을 출품했던 쌍용차가 그 후속작 ‘XIV-2 컨버터블’을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다. 

 레인지 로버 이보크와 경쟁하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개발된 컨셉트 카 ‘XIV-1’의 오픈 톱 버전 ‘XIV-2 컨버터블’은 과거 코란도 소프트 톱 모델을 한번쯤 되짚어보게 만드는 피아트 500C를 연상시키는 슬라이딩 소프트 톱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출품작 ‘XIV-1’은 힌지가 뒤에 달린 리어 도어를 포함해 캐빈으로 통하는 4개의 문을 갖고 있었지만 ‘XIV-2’에는 2개뿐이다. 루프는 
원터치 전동으로 접히고 덮인다. 

 전장 4,166mm, 전폭 1,820mm, 전고 1,566mm를 가져 현행 ‘코란도’보다 244mm 짧고 10mm 좁고 109mm 낮으며, 50mm 짧은 2,600mm 휠 베이스를 가진 ‘XIV-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일각에서 ‘XIV-1’의 양산 모델이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젠 루머로 매듭지어질 공산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