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의 매니지먼트는 1일, 하이드펠드가 2012년 르망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34세 독일인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드는 조던, 윌리암스, 자우바를 거쳐온 지난 10년 동안 183차례의 그랑프리 참전을 이어왔다. 그러나 로터스(구 르노)에서 브루노 세나에게 시트를 내어주고만 하이드펠드는 2012년 올해에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에서 세브링 12시간, 스파 6시간, 그리고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무대로 싸운다.
“르망에 출전한 1999년 이후 항상 내구 레이스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1999년 르망에서 메르세데스 CLR을 몰았던 하이드펠드는 F1의 전설적인 이름 알랭 프로스트의 아들 니콜라스 프로스트, 그리고 닐 야니와 리벨리언 레이싱의 롤라-도요타 LMP1를 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