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영국에서 새로운 바이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BiTDI 모델을 발표했다. 트윈터보를 갖는 새로운 3.0 디젤 엔진은 ‘A6 세단’, ‘A6 아반트’, ‘A7 스포츠백’에 올라가며 최소 4만 3,180파운드(약 7천 650만원)부터 가격대가 시작된다.
BiTDI 모델은 기존 배기량 3.0리터 싱글터보 V6 TDI 디젤 엔진에 트윈터보를 조합한 구성으로, 3,900rpm에서 최고출력 313ps(308hp), 1,450rpm에서 최대토크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싱글터보 3.0 TDI의 출력은 245ps다.
BiTDI 배지가 부착된 모든 차량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으로 결합돼 차종을 구분하지 않고 평균 44.1mpg(약 18.75km/L) 연비와 km 당 169g의 CO2를 배출한다.(3.0 TDI의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약 20.4km/L, 156g/km)
BiTDI 배지가 부착된 모든 차량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으로 결합돼 차종을 구분하지 않고 평균 44.1mpg(약 18.75km/L) 연비와 km 당 169g의 CO2를 배출한다.(3.0 TDI의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약 20.4km/L, 156g/km)
한편 ‘BiTDI’ 모델은 배기장치에 새롭게 설치된 사운드 엑추에이터로 고출력 가솔린 엔진과 유사한 스포티한 배기노트를 연주하며 셀프 락킹 센터 디퍼렌셜과 토크 벡터링으로 최적의 접지력과 주행 안전성을 낳아 A6 세단에서 0-100km/h 제로백 5.1초, 그리고 최고속도 250km/h를 마크한다.
아직은 특정 세그먼트에만 제한되어 탑재되고 있으나 추후 ‘A8’과 ‘Q7’에도 확대 적용이 기대된다. 한편, BiTDI A6 세단의 판매가격은 기존 3.0 TDI 모델보다 4,700파운드(약 830만원)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