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ilner
불가리아 커스텀 스튜디오 빌너(Vilner)가 ‘메르세데스-벤츠 비토’를 VIP 럭셔리 비즈니스 밴으로 변모시켰다.
마이바흐의 빈자리를 메워 비행기를 타기 싫어하는 억만장자들의 달리는 사무실이 되어줄 ‘비토 VIP’는 신분상승의 문턱을 넘어서기에 부족했던 고급감을 격상시키는 과정으로 알칸타라와 나파, 그리고 아마레타 고급 마감재로 인테리어를 포근하게 감쌌다. 암레스트와 고급스런 테이블이 완비된 전동제어가 가능한 시트 주변에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소켓을 마련하고, 냉장고와 함께 알루미늄 컵 홀더, 미니 바를 갖춰 퍼스트 클래스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보안했다.
이 밖에도 Hi-Fi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빌트인 19인치 LCD 디스플레이, 포근한 조명을 곁들여 편안함을 격상시켰으며,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LED 라이트, 스포티한 디자인의 합금 휠을 적용해 독자적인 익스테리어를 완성했다.